가짜 화장품 또는 맹물 화장품에서 자주 사용되는 과장된 마케팅 표현 모음

반응형

가짜 화장품 또는 맹물 화장품에서 자주 사용되는 과장된 마케팅 표현 모음입니다. 효과가 거의 없거나 성분과 무관하게 소비자 감성을 자극하는 표현들이 많아, 주의해서 해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화장품

🎭 가짜 화장품 마케팅 표현 유형별 정리

✅ 1. 감성 과장형

소비자 감정을 자극하며 "좋을 것 같음"을 유도

표현의미 또는 주의사항
"피부에 휴식을 주세요" 실제로 피부에 효능은 없음
"자연에서 온 순한 성분" ‘자연’ 추출물이라고 다 좋은 건 아님
"촉촉함이 가득~" 보습제만 넣으면 누구나 느낄 수 있음
"마치 물처럼 가벼운 텍스처" ‘물처럼’ → 유효성분 적을 가능성 큼
"자극 없는 순한 처방" 성분이 적거나 맹물일 가능성 있음
 

✅ 2. 전문용어 혼용형

과학 용어로 신뢰감을 주지만, 실제 효과와 무관

표현의미 또는 주의사항
"나노 기술로 침투" 화장품의 침투 깊이는 법적으로 제한됨
"마이크로 에센스" 실체 없는 용어 (마케팅 용어일 뿐)
"고분자 흡착 기술" 어떤 고분자인지, 실효성 있는지 확인 필요
"바이오텍 성분 함유" 성분 함량/기능 미확인 시 의미 없음
 

✅ 3. 혼동 유도형

기능성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일반 화장품’

표현의미 또는 주의사항
"잡티 완화에 도움" '미백 기능성' 아님. 단순 화법 회피
"모공 케어에 탁월" 탁월 근거 없음. 단순 사용감일 수 있음
"피부 장벽 강화" 대부분 글리세린이나 세라마이드 → 기본 보습 수준
"피부 속까지 스며드는" 각질층 이상 침투 불가 (법적 제한)
 

✅ 4. SNS 바이럴/셀럽 후광형

후기나 모델 마케팅을 중심으로 신뢰 유도

표현주의사항
"○○ 셀럽도 사용하는" 협찬/광고일 가능성 높음
"SNS 뷰티템 1위" 자의적 기준 or 광고 집행 결과
"구매 대란, 품절 대란" 인위적인 마케팅 전략일 수 있음
 

🚫 이런 문구가 보이면 주의하세요!

  • "무첨가" → 무엇이 무엇에 비해 없는지 구체적이지 않으면 무의미
  • "EWG 그린 등급 전성분" → EWG는 등급만 줄 뿐, 효능과 무관
  • "0% 자극 테스트 완료" → 실험 환경과 샘플 수 확인 필요 (단 30명일 수도 있음)
  • "○○연구소에서 개발" → 대부분 OEM/ODM 제조사에서 생산

🎯 소비자 팁

체크리스트설명
식약처 기능성 인증 여부 미백·주름·자외선 차단 등은 인증 필요
전성분 분석 앱 활용 '화해', '화장품 성분사전', 'INCIDecoder' 등
후기보다 성분 우선 확인 사용감 후기가 전부가 아님
 
반응형